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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,
여행은 언제나 설레고 즐겁다.
지난 여름,
처음으로 혼자 외국으로 배낭여행을 떠났다.
준비를 별로 안하고 떠났다.
영어가 짧고, 정보가 부족하다보니 갑갑했다.
그래서 며칠 동안 한 곳에서만 머물렀다.
아쉽다.
여행은 늘 도전이거늘....^^
가끔 거리를 걷다보면 사람들이 호기심 어린 눈으로 봤다.
여행 중 만난 필리핀 친구들과 술도 한 잔 했다.
아르메니아, 예레반, 도전치고는 아쉬웠다.
그래서 그립다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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